돈의 습성에는 복리의 힘이 있다
일을 하여 1000만 원을 만들었을 때와 1000만 원의 열 배인 1억을 만들었을 때에 노력한 행동 크기를 비교해 보자. 많은 사람은 1억을 만들기 위해서는 1000만 원에 드린 노력의 크기보다 열 배는 더 많이 노력을 투입해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렇지가 않다. 1000만 원을 만들 때까지의 그 노력보다 작은 노력으로 2000만 원을 만들 수 있다 이후에 4000만 원이 만들어지는 것은 2000만 원까지 만들었던 노력보다 더 작은 노력으로 4000만 원이 만들어진다. 이렇게 돈은 눈덩이처럼 불어난다. 작은 눈덩이를 굴리면 처음에는 조금조금 굴러가면서 부피가 커지다가 더 굴러가면서 몸집은 더욱 커진다. 나중에는 조금만 움직여도 많은 거리를 이동하게 되며 몸집은 기하급수적으로 커진다. 이와 같이 돈도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습성을 가지고 있다. 처음에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되지만 시간이 가면 갈수록 눈덩이가 기하급수적으로 커지듯이 돈도 작은 노력으로도 크게 불어난다. 예를 들어 사업체를 하나 만들 때에 자본과 노력을 합친 행동 크기가 100이라면 사업체 2개 만들 때에 행동의 크기는 100이 아닌 90이 되고 사업체 네 개로 만들 때에 행동 크기는 380이 아니라 370이 들어간다. 이처럼 비용과 노력이 적게 들어가면서 성과는 더 크게 나타난다. 돈이 복리의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데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노력이라는 무형의 자산이 투입되었기 때문이다. 당신의 노력들은 성공하든 실패를 하든 흩어져 버리고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 쌓이고 축적돼서 복리의 마법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작은 노력 일 때는 작은 시냇물이 되었다가 더 노력하면은 강물이 되고 더더욱 노력하면은 커다란 바닷물이 되는 것이다. 노력한 시간과 에너지와 열정이 많이 들어갈수록 돈을 담을 수 있는 그릇은 더 커지게 되고 돈은 더 많이 벌리게 된다.
돈을 인격체로 봐야 돈이 잘 벌린다
작은 돈은 어린이로 보고 큰돈은 다 큰 성인으로 봐라. 아무 생각 없는 종이로 보면은 돈이 잘 벌리지가 않는다. 그러나 돈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돈을 인격체로 대하면 돈이 잘 들어온다. 돈은 자기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한테 돈이 들어간다. 그러나 자기를 싫어하고 홀대하는 사람한테는 돈이 다가가지 않는다. 돈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으로 간다. 돈이 들어오면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유쾌하게 쓰는 것이 좋다. 돈은 좋은 일이 자주 일어나는 사람한테 돈은 간다. 그런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돈을 소중하게 사랑한다. 이런 상태를 유지하면 돈들이 더 들어오게 되는데 돈은 몰려다니는 습성이 있어서 한 번 돈들이 간 곳은 또 다른 돈들이 들어간다. 반면에 간혹 돈이 들어오는 것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예를 들면 자동차 타이어 가게에서 타이어 직원이 타이어 교체하는 것을 귀찮아하여 손님에게 짜증을 내면 손님들은 줄어들게 되고 수입은 줄어들게 된다. 반면 다른 타이어 가게에서는 손님을 반갑게 맞이하면 많은 고객이 생기게 되어 수입이 커질 것이다. 큰돈을 쓸 때는 제대로 써야 할 곳에 대담하게 써야 한다. 그러면 그보다 더 많은 돈이 들어오게 된다.
꾸준히 규칙적으로 들어오는 돈이 소중하다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 불규칙적으로 불쑥불쑥 들어오는 돈보다 파워가 세다. 일정하게 들어오면 미래에 대한 사업 계획을 세울 수가 있으며 그 돈으로 투자를 할 수가 있다. 투자를 하더라도 자신이 힘들게 노력한 정성과 땀과 열정이 담겨 있는 것이기 때문에 확실한 것에만 투자를 하고 불확실한 것에는 투자를 하지 않게 된다. 그래서 자산은 계속 우상향으로 불어날 수가 있게 된다. 일정하게 들어오는 그것 자체가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다. 이런 돈은 돈의 비중이 무겁고 중력의 힘이 세다. 시간이라는 개념을 등에 업고 다니는 파워 있는 돈이다. 이런 피땀 흘리면서 모은 돈은 큰 무게감 인하여 많은 돈을 끌어들일 수가 있다. 그래서 이런 돈은 아주 소중히 쓰이게 된다. 예고 없이 불쑥 나타나는 돈보다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돈이 탄탄하게 불어날 수 있어서 자산이 크게 늘어날 수가 있다. 돈을 벌려고 하는 사람은 일정하게 들어오는 돈에 비밀을 알고 있어야 돈을 벌 수 있다. 한 달에 10만 원씩 매월 들어오는 돈이 1년에 한 번 120만 원 들어오는 돈보다 훨씬 중요하고 강력한 돈이다. 그 돈은 최적화되어 있고 값진 다이아몬드와 같은 돈이다. 반면 1년에 한 번 들어오는 120만 원은 돈의 무게 비중이 새털처럼 가벼워서 쉽게 날아가 없어질 수 있다. 꾸준히 들어오는 돈은 성공을 만들어 낸다. 성공의 이면에는 그것이 달성되기까지 기쁨과 슬픔과 또는 불행과 행복의 모든 과정들이 녹아져 있기 때문에 꿈을 이루더라도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할 수가 있다. 성공을 하더라도 성공을 유지할 수가 없어 다시 원위치로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다. 땅 부자로 갑자기 벼락부자가 된 사람들이나 로또에 당첨이 됐거나 부모 유산으로 많은 것을 얻었거나 해서 부자가 된 사람들은 돈에 자신의 노력과 열정이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에 가벼이 써버리거나 탕진해 버릴 수 있다. 당신의 열정과 행동을 돈에 집어넣으면 돈은 눈덩이처럼 커져서 당신을 부자로 만들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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